[특징주]토종 OTT 육성 소식에 iMBC 연이은 강세

  • 등록 2020-06-24 오전 9:21:06

    수정 2020-06-24 오전 9:21:0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정부가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육성해 넷플릭스·유튜브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소식에 iMBC(052220)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iMBC는 전거래일 대비 575원(21.30%) 올라 327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등 유료방송의 시장 점유율 규제를 폐지하고 인수합병(M&A) 심사시 범부처 협의체를 통해 신속 처리키로 했다. 방송 이용요금 승인제도 신고제로 전환된다. 해외 수출되는 국산 스마트폰에는 국산 미디어 플랫폼이 추천 서비스로 노출된다.

정부는 2024년까지 1조원 이상의 문화콘텐츠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 투자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 최소 5곳을 키우고 국내 미디어 시장 10조원 규모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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