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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머스크 테슬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이슨 휠러(사진) 전 구글 임원을 차기 CFO로 임명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휠러는 구글의 재정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머스크 CEO는 휠러 전 부사장이 디팍 아후자 현 CFO의 뒤를 이어 다음 달부터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후자 현 CFO는 지난달 은퇴를 선언했으며 인수인계를 위해 몇 달간은 후임자 근처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는 이날 예상보다는 선방한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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