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상(001680)이 오는 20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를 모집한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으로 2024년 11월 기준 전국 19개 팀에서 총 21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월 창단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2023년 기준 총 1만 3934명, 총 봉사활동 시간은 5만 5552시간에 달한다.
이들이 전개하고 있는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진행하는 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활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 남성어르신 자립지원 요리교실 등이 있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또,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 ‘대상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내 주부먹거리장터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는 19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참여한 모든 봉사활동을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앞치마, 두건, 조끼 등 봉사활동을 위한 유니폼을 제공받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