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엔비디아 2% 급등에 '훈풍'

  • 등록 2024-02-15 오전 9:33:55

    수정 2024-02-15 오전 9:33:5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 증시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서 하루 만에 회복하면서 반도체 주들이 일제히 반등하자 SK하이닉스(000660)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1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5만2700원까지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14% 하락한 7만3900원에 머물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에 훈풍이 부는 이유는 AI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의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어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2.46% 오른 739달러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는 하루 만에 미국 상장 기업 시가총액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밖에 AMD는 4%대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반도체 강세가 펼쳐졌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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