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 업종 강세..한화투자증권은 두자릿수 상승률

  • 등록 2020-05-06 오전 9:34:15

    수정 2020-05-06 오전 9:34:15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증권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띠는 가운데 한화투자증권(003530)한화투자증권우(003535)가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작년 해외에서 쏠쏠하게 외화벌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해외법인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 점이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13.64%)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우 역시 전 거래일보다 175원(10.32%) 오르면서 187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감독원이 5일 내놓은 ‘2019년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52곳이 지난해 올린 순이익은 1억8240만달러(약 2126억원)로 2018년(1억2280만달러) 대비 48.5% 늘어났다.

현지사무소(15개)를 합한 전체 해외점포 수는 67개로 2018년 대비 5개 늘었다. 이 중 2개가 한화투자증권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하나씩 개설한 것이다.

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18.55%) SK증권(001510)(8.44%) KTB투자증권(030210)(7.02%) 상상인증권(001290)(6.25%) 메리츠증권(008560)(5.98%) 등이 상승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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