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면세점 재고 백화점·아울렛 판매 추진에 신세계 급등

  • 등록 2020-04-17 오전 9:49:09

    수정 2020-04-17 오전 9:49:09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정부가 면세점 창고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재고를 한시적으로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란 보도에 면세점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신세계(004170)는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만5500원(10.92%)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008770)(7.69%) 현대백화점(069960)(7.09%) 역시 급등세다.

앞서 국내 주요 면세점사업자와 한국면세점협회, 관세청 관계자들은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보세물품 판매에 관한 주요 의견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면세점 업계는 팔리지 않고 쌓여가는 재고를 처리할 수 있게 보세물품 판매 규정을 완화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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