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원, 자회사 IPO 주간사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

  • 등록 2020-06-04 오전 9:38:49

    수정 2020-06-04 오전 9:38:4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세원(234100)이 상승세다. 자회사인 트리노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세원은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4%(110원) 오른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리노테크놀로지는 기존 실리콘(Si) 기반의 전력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 절감할 수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트리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SiC 전력반도체는 고전압, 고온을 견뎌내는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기차를 중심으로 적용 시장이 크게 확장되는 추세다”며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적극 활용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원은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 아이에이와 트리노테크놀로지를 공동 경영하고 있다. 아이에이와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중국 장가항시 시정부와 전력반도체 개발, 생산을 위한 JV(합자법인)를 설립하고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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