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오테크닉스(039030)가 장초반 약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이오테크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5%(6600원) 내린 15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테크닉스는 3분기 매출액 740억원, 영업익 2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부진한 3분기 실적과 보수적인 반도체 업황 전망을 감안해 이오테크닉스의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류형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성장 방향성에 변한 것은 없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