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그린뉴딜 기대감에 재생 에너지 기업 강세 지속

  • 등록 2020-05-27 오전 9:48:07

    수정 2020-05-27 오전 9:48:07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그린 뉴딜에 대한 기대감에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태양광 관련 업체인 신성이엔지(011930)는 전거래일 대비 192원(19.73%) 오른 1165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관 관련주로 분류되는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도 6.54% 상승 중이다.

풍력 에너지 관련 기업인 씨에스윈드도 전거래일 대비 4300원(10.67%) 오른 4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도 10.5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에 ‘그린 뉴딜’이 포함되면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스마트 파밍과 결합한 농경 태양광 사업 확대, 서남해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해상 풍력 시장 확대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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