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24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비롯해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등 ‘한국(Hankook)’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온’에서는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을 전시한다.
‘아이온’은 전기차 특화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접지력, 핸들링, 제동력은 물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한다. 또 전기차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동일한 컬러 트레드가 적용된 ‘아이온 에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온 에보’는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에 장착돼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또한 지난 2009년부터 공식 후원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 Dortmund)’ 선수단 사인회, 독일 자동차 페인팅 디자이너 ‘알렉산더 블로흐’의 ‘포르쉐 993(Porsche 993)’ 페인팅 퍼포먼스 협업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한다.
|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 2023에 참석한 한국타이어 부스 전경.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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