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말라리아약 코로나19 치료 승인에 관련株 ‘급등’

  • 등록 2020-03-23 오전 9:41:37

    수정 2020-03-23 오전 9:41:3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라리아 예방약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했다는 소식에 관련 약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화일약품(061250)은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6600원에 거래 중이다. 상한가를 친 것이다. 또 비씨월드제약(200780), 크리스탈지노믹스(크리스탈(083790)), 신풍제약(019170) 등도 두 자릿수 넘게 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의료 전쟁”이라고 표현하면서 미국이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클로로퀸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클로로퀸을 생산하는 업체는 신풍제약과 비씨월드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계열인 화일약품, 텔콘RF제약(20023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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