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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은 이날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현지 날씨(더위) 대비 방안과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패럴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골볼장과 배드민턴장, 펜싱장, 보치아 경기장, 역도장, 탁구장, 사격장, 양궁장, 수영장 등 종목별 훈련장을 돌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살펴본다.
장미란 차관은 “대회 개최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는 부상 없이 본인이 할 것에만 집중해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리 선수들이 파리 현지 무더위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컨디션을 유지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