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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강경수 대표(사진)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동양매직에 첫 입사한 이후 24년이상 근무한 오리지널 동양매직맨이다.
동양매직은 ‘탁월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강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18년까지 매출 6000억원, 수주 1300억원, 영업이익률 10%, 렌탈 누정계정 150만 계정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양매직은 2일 강경수 사장을 비롯해 김삼열·황정선 상무, 박근용·송재민 이사, 매직서비스에서는 송종환 상무 등 6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주)동양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주)동양의 가전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동양매직은 가스기기, 전기, 전자기기의 제조 및 판매·렌탈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동양매직의 실적은 지난해 5월 2일 물적분할이후 2013년말까지 8개월간 매출 1985억원, 영업익 185억원, 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대주주는 매직홀딩스(NH글랜우드PEF)로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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