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바이오허브와 손 잡고 바이오 유니콘(1조원 이상 기업가치의 비상장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19일 ‘바이오테크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바이오테크 유망기업 공동 발굴 △정책자금, 투자유치 등 금융 지원 △기술 수출, 바우처 등 글로벌 진출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중진공은 혁신형 바이오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성장)을 위한 ‘바이오 IR마트’를 추진해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