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의 최대 주주인 머스크는 창업 당시부터 테슬라로부터의 급료를 거절해 왔다. 3만7584달러는 단지 캘리포니아주의 최저 임금을 반영한 수치다.
작년 12월말 기준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26.5%(372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15일 종가 기준으로 가치가 94억7000만달러에 이른다.
제인스 윌러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 보수는 209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에 따른 주식 옵션 보상 등이 보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