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거래 재개’ 원유 레버리지 ETN 급락

  • 등록 2020-04-27 오전 10:05:11

    수정 2020-04-27 오전 10:05:11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7일 거래가 재개된 원유 레버리지 ETN이 급락 중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59.95%) 하락한 835원에 거래 중이다.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60.00%) 내린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46.15%)과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16.25%)도 부진한 모양새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은 이날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진행되고 괴리율이 30%를 초과하면 3거래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을 제외한 나머지 ETN 3종은 오전 10시 기준 괴리율이 100%가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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