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엔에이링크, 50억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강세'

  • 등록 2020-05-18 오전 10:03:37

    수정 2020-05-18 오전 10:03:37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유전체 분석 사업과 맞춤의학용 개인 유전체 분석 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업체인 디엔에이링크(127120)가 50억원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현재 디엔에이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9.36%(440원)늘어난 57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5일 장이 마감한 후 이 회사는 중동, 아시아 지역 기업과 30억원 규모, 아프리카 지역 업체와 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디엔에이링크 매출액 155억7000만원 대비 약 32.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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