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어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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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미국 내 대표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닥터포헤어는 이달 1일부터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저지, 뉴욕 등 주요 5개 주에 위치한 코스트코 50개 지점에서 대표 제품인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2000만개 판매 신화를 달성한 대표 제품을 필두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단단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에는 뉴욕에 위치한 얼루어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시장 전방위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오고 있다. 향후에도 미국 내 매장 확대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미국 내 첫 오프라인 매장 진출은 미국 내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전문성을 토대로 K-두피케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