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윌링스(313760)가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 3구역 사업의 태양광 인버터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6분 기준 윌링스 주가는 6.64%(950원) 오른 1만52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3구역 수주는 1구역 사업 수주에 이은 것이며, 2구역 수주는 진행 중이라고 윌링스는 전했다.
윌링스는 호반건설에 100MW규모 태양광 인버터를 납품할 예정이다.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 3구역 사업은 100MW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로, 윌링스는 3구역 사업 전체 규모에 해당하는 태양광 인버터를 납품하는 것이다.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 사업에는 SL-GH시리즈 DC 1500V용 태양광 인버터가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SL-GH시리즈의 경우 태양광 발전소 설계에 용이하도록 1MW, 2MW, 2.6MW, 3MW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