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비고, 테슬라 파트너 스팅레이와 협력 이력 부각에 3%↑

  • 등록 2024-07-04 오전 10:50:46

    수정 2024-07-04 오전 10:50:4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오비고(352910)가 테슬라 강세 수혜로 장초반 오름세다. 테슬라 파트너사와의 협력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오비고는 전 거래일 대비 3.79%(240원) 오른 657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673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오비고의 강세는 테슬라 실적 호조에 따른 수혜 기대가 반영되면서다. 오비고는 지난 4월 캐나다 미디어 기업 스팅레이와 차량용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적극적인 개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스팅레이는 캐나다 토론토 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미디어 테크기업으로 현재 160개국 내 5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유튜브, 아마존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오비고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독자적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현대차, KG모빌리티, 볼보코리아 등 글로벌 완성차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6.54% 올라 주당 246.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6.05%, 2일 10.2% 급등을 포함해 최근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한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여파로 분석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