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롱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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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세타 무선 전기주전자’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타 무선 전기주전자는 디스틴타 라인 론칭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무선 전기주전자 신제품이다.
이탈리아어로 실크(Silk)를 뜻하는 세타(Seta)라는 이름대로 부드러운 실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색상은 블랙, 화이트, 베이지, 바이올렛 등 4가지다. 무게는 900g, 용량은 0.8L 초소형 사이즈로, 드롱기 브랜드 전기주전자 중 가장 작고 가볍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도 두루 갖췄다. 한 번의 터치로 손쉽게 뚜껑을 열고 물을 채울 수 있는 기능과 물 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투명 수위 표시창, 어느 방향에서나 주전자 본체를 쉽게 들고 내려놓을 수 있도록 설계한 360도 회전 받침대와 세척이 가능한 탈부착형 거름망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