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소비자원, 블프 앞두고 '해외직구 안전 이용 캠페인'

리콜 제품 위해사례 소개하고
제품 구매시 유의사항 등 안내
  • 등록 2024-11-07 오전 8:25:05

    수정 2024-11-07 오전 8:25:0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가 급증하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안전한 해외직구 이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그간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리콜 제품의 주요 위해사례를 제품군별로 소개하고,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한다. 아울러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를 통한 해외 리콜 정보 확인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지하철 역사와 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 시 해외리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제품 구매 시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등 안전한 해외직구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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