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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큐의 PC 서비스를 통해 얼마나 검색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계속해서 실험하고 있다”며 “모바일을 어떻게 연내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라인웍스가 구독료 기반의 B2B 서비스인데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해 수익화 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일본 라인야후에 대한 지분 매각 등을 묻는 질문에 “라인 관련 상반기 나타났던 일본 총무성의 우려는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임이 확실시됐다”며 “최대주주 유지를 변동한다든지, 라인야후에 대한 지배권을 축소하지 않고 기존의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무성의 가이드라인이 명확해짐에 따라 라인야후와 시너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