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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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2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모두투어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3년에 대한 격려와 함께 2024년에 대한 다짐이 이어졌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지난해 여행 시장이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내며 모두투어의 저력과 밝은 미래를 확인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라는 경영방침 아래 전개한 직무별 역량 강화, 공급망 확대 및 관리, 대리점 영업 강화, IT 환경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올해 더욱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조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4년, 올해는 강인한 힘과 지혜를 상징하는 청룡처럼 모두투어가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 35년 동안 여행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