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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는 순환 경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또는 잔류물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연료로, 기존 화석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소 75%에서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지속가능 바이오 물질에 관한 원탁회의(RSB) 또는 친환경 국제인증제도(ISCC+)로부터 검증 받은 2세대 SAF만을 구매한다. 이는 토탈에너지스의 프랑스 및 유럽 바이오 정유소와 그 외 정유 공장에서 공동으로 생산되며 프랑스, 네덜란드 및 기타 유럽 국가에서 출발하는 에어프랑스와 KLM 항공편에 사용된다.
패트릭 푸야네 토탈에너지스 회장 겸 CEO는 “지난 10년 동안 토탈에너지스는 프랑스 내 바이오 정유소와 SAF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및 공동 가공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섰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