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채 91일물, 3.390%에 7000억원 낙찰… 응찰 1조6800억원

응찰금리 3.000~3.550%
  • 등록 2024-04-15 오전 11:29:28

    수정 2024-04-15 오전 11:29:28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15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91일물 경쟁입찰 실시 결과 11개사에 7000억원을 낙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이날 오전 입찰 실시 결과 낙찰기관 11개사가 3.390%에 7000억원 어치를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앞서 응찰에는 15개사가 1조6800억원 어치를, 응찰금리는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3.000%에서 3.550% 사이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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