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잼엔에프티 주식회사(이하 코잼)는 부산테크노파크와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융합기술 개발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코잼 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선한 영향력’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 (사진=코잼엔에프티 주식회사) |
|
지난 9월 코잼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전국 단위로 공모한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융합기술 개발지원 사업’ 최종 사업 수행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선정 당시 코잼은 자체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블록체인과 NFT 기술력, 침체기에 있는 기부시장에 신뢰도를 높이고 2030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힙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플랫폼을 기획하고 시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협약일을 기점으로 코잼에게 개발지원금 1억 원을 비롯해 기술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코잼은 오는 12월경에 베타서비스를 출시한다.
한편, 코잼엔에프티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IT스타트업으로 NFT, C2E와 P2E 등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탈중앙 BApp(Blockchain App)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NFT 컨트렉트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