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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객실 수와 같은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매출 면에서도 큰 성장이 있었다. 2014년 150여억원이었던 매출이 올해 2100여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100만 객실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10월 초에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 10년간 신라스테이에서는 총 840만 객실이 판매됐다. 이는 매일 2300번 이상 체크인해야 가능한 수치다.
신라호텔 가치에 실속을 더한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는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비즈니스호텔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라스테이는 기존 비즈니스호텔의 기능적인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 호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새로운 콘텐츠로 고객 만족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