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2%대 반등…삼전은 약세

  • 등록 2024-09-23 오후 1:55:30

    수정 2024-09-23 오후 1:55:3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대형 반도체주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반등하고 있지만, 삼성전자(005930)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4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7% 오른 1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0.95% 하락한 6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인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외국계 창구에서 순매수 우위지만, 삼성전자는 순매도 우위로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의 매도 상위 창구는 골드만삭스다.

최근 모건스탠리 등 외사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잉과 D램 피크 아웃 등으로 반도체 업황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예정된 마이크론의 실적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낙폭 과대 인식으로 기술적 반등은 출현할 수 있겠지만, 8월부터 취약한 흐름을 보였던 반도체 주들의 주가 안정화 여부는 마이크론 실적에서 업황 불안을 어느 정도 불식시킬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