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트는 기존 사후적으로 제공되었던 주체별(외국인, 기관) 수급정보를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정확도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파워맵’ 솔루션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주식 관련 다양한 컨텐츠(매수강도·대량거래·관련수급·수급포착 등)를 개발 공급하는 테크기업이다.
파워맵 솔루션은 주식 관련 다수의 정보 또한 장중에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종목 발굴하고 매매전략 수립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매매 습관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기존 로보어드바이저리에서 제공하는 자산관리, 종목추천 서비스와 차별점이 있다.
피니트는 파워맵 서비스로 창업 3년만에 국내 다수 대표 증권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니트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수급분석 솔루션은 다양한 자산 거래 시장으로 확대가 가능하며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주식시장의 실시간 수급 분석 솔루션인 파워맵US 개발을 완료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피니트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등 다양한 국가, 자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최재현, 박제원 피니트 대표는 “피니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주식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솔루션에 머무르지 않고, 2025년부터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인 파생상품, 암호화폐 등으로 사업의 분야를 확장해 갈 예정이며 주식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2025년부터 런칭하여 해당 분야 글로벌 1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