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김성도(사진) 고려대 언어학과 교수가 세계아시아기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이란 터키 베트남 프랑스 등 12개 회원국 24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일본 인문학계 거장 이시다 히데타카 도쿄대 명예교수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마시모 레오네(Massimo Leone) 토리노대 교수를 올해 창간 예정인 ‘아시아기호학저널’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