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에는 라이즈 호텔X미스치프 바이닐 ‘행오버 수프’, 미스치프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 입장권 2매, 해장국 2인분, 소주 1병이 포함된다. 라이즈 호텔의 스위트 객실 예약 고객 대상 총 100팀 한정으로 판매한다.
미스치프는 2019년 설립해 예술, 오브제, 퍼포먼스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아트 크루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빨간색 부츠인 ‘빅 레드 부츠’, 에어솔 부분에 피와 성수를 넣은 나이키 신발 등 도발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홍대를 기반으로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는 라이즈 호텔과 미스치프가 만나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음악, 미술, 패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아티스트와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작업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협업 역시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색다른 예술적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