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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김태균(사진) 광운대 수학과 교수가 수학분야 최고의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집계한 논문 발표 건수(509편)와 피인용 건수(9167회)에서 수학 분야 세계순위 525위에 올렸다. 국내 수학자 중에선 2위로 선정됐다.
주로 대수학 분야의 수론을 연구하는 김 교수는 2016년에도 국제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Clarviate Analytics)이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