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닐슨,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쉽 체결

TV광고와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결합한 크로스 미디어 마케팅 솔루션
TV광고 시청자의 온라인 데이터 분석해 구매 전환까지 유도
  • 등록 2023-06-21 오후 2:37:27

    수정 2023-06-21 오후 2:37: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커머스 미디어 그룹 크리테오는 정보분석기업 닐슨과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테오의 ‘TV 오디언스 익스텐션’은 TV 광고를 유저 맞춤형 디스플레이 광고와 결합하는 크로스 미디어 마케팅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TV 광고가 송출되는 시간대에 광고주 홈페이지 등에 방문한 사용자들을 크리테오 태그를 통해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의 타깃 오디언스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TV 광고가 실제로 온라인에서 어떤 성과를 보이는지 측정하고 실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풀퍼널 솔루션이다.

크리테오는 TV 시청률 측정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닐슨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간 데이터를 연동하여 TV와 디지털, 이종 매체 간 데이터 측정 기준이 상이하다는 한계를 개선하고 통합적으로 광고 효과를 분석하여 오디언스 인사이트와 전반적인 캠페인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닐슨과 함께하는 TV 오디언스 익스텐션 파트너십은 크로스 미디어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하며 TV 채널 데이터 연계 분석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닐슨이 제공하는 3개의 지상파 채널과 일반 채널을 포함한 총 15개 채널 데이터를 통해 TV 광고와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간 시너지를 측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더욱 공신력 있는 성과 분석이 가능해졌다.

TV 오디언스 익스텐션은 크리테오의 쇼퍼 그래프를 토대로 TV 광고 송출 직후부터 온라인 활성 유저를 리타겟팅한다. 크리테오의 선도적인 AI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쇼퍼 그래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커머스 데이터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광고주 사이트 재유입과 유저 참여를 극대화한다.

또한 닐슨과 연동된 API를 통해 전달받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오픈 인터넷상 수천 개의 프리미엄 제휴 매체사에 맞춤형 디지털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관련성 높은 소비자에게 광고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 구매 여정 전반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광고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TV 광고 효과 극대화를 돕고, 광고 성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마케팅 예산 규모가 큰 TV 광고의 실질적 효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도윤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크리테오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커머스 데이터 세트 및 AI 머신러닝 기술과 닐슨의 넓은 채널 커버리지 및 실시간 데이터 연동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풀퍼널 마케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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