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오는 12월부터 금촌동과 문산읍, 파주읍 등 파주 북부지역까지 ‘파프리카’를 확대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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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금촌·문산 운행을 맡을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10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달 간 시범 운행을 실시, 보완점을 마련한 후 내년 3월 새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프리카는 파주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로 만들 대들보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파프리카가 파주 북부에 운행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