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첫 개최’ KPGA 렉서스 마스터즈 투어 성료

17번홀 마스터스 라운지 '뜨거운 호응'
경남 양산시 골프 꿈나무 현장 관람
  • 등록 2024-09-02 오후 1:56:52

    수정 2024-09-02 오후 1:56:5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규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시상식 현장에서 초대 챔피언 이승택(왼쪽부터)과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렉서스코리아)
우승자는 이승택 선수로 4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 선수는 KPGA투어에 참가한 지 112번째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이승택 선수에게 우승 상금 2억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우승 트로피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최종 수상자인 금속공예가 신혜정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됐다. 우승 부상으로는 세라젬 고급 휴식 가전 패키지가 주어진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국내 골프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투어 신설 대회로 우승상금 2억원을 포함한 총 상금 10억원 규모의 대회다.

렉서스코리아는 ‘열정과 환호’를 콘셉트로 갤러리와 선수들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7번홀 마스터즈 라운지는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관람하고 음악 속에서 열렬한 환호를 보낼 수 있는 야외 라운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골프 특성화 학교 좌삼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24명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포토존에서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렉서스코리아)
경상남도 양산시 에이원CC에서 대회를 개최한 만큼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도 열렸다. 렉서스코리아는 양산 소재 골프 특성화 학교인 좌삼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24명에게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하고 갤러리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특별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회장 곳곳에 전동화 차량을 선보인 것도 눈에 띈다.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 LM 500h를 18번홀에 전시한 것을 비롯해 홀인원 부상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17번홀)와 하이브리드 SUV인 NX 350h(6번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RX 450h+(17번홀)를 대회장 곳곳에 배치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 마스터즈의 첫 번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초대 챔피언 이승택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직접 대회장을 찾아주시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신 갤러리 분들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 모든 대회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18번홀에 렉서스 플래그십 MPV 모델 LM 500h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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