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5만건…예상 웃돌아

  • 등록 2024-10-03 오후 11:53:22

    수정 2024-10-03 오후 11:53:22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9월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5000건으로, 직전 주 수정치(21만9000건) 대비 6000건이 늘었다. 전문가 예상치(22만2000건)도 웃돌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15~21일 주간 182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수정치(182만7000건) 보다는 1000건 줄었다.

최근 미국 고용시장은 점진적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급격한 악화모습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이 늘어난 것은 최근 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과 보잉 파업 등 영향이 일부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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