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농협이념과 임직원의 자세’를 주제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개편 후 첫 실시된「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념과정」은 3박 4일 교육으로 이론과 토론, 그리고 농촌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농협 이념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농촌 현장에서 농심을 느끼고 여기에 실천과제를 부여해 이론과 현업의 변화·혁신을 균형있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 일동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임을 잊지 않고 농협이념을 바탕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실시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이념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의 가슴속에 농협의 존재가치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 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