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가스안전公 사장, 송유관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서 매설배관피복탐사장비 체험
"배관 안전 관리에 각별한 노력 필요"
  • 등록 2024-09-24 오후 12:15:46

    수정 2024-09-24 오후 12:15:46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경국 사장이 지난 23일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를 찾아 송유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매설배관피복탐사장비를 이용해 송유관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가스안전공사)
박 사장은 현장에서 매설배관피복탐사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인근의 송유관 밸브 스테이션을 둘러보며 송유관의 안전성을 꼼꼼히 살폈다.

박 사장은 “송유관시설은 석유를 전국적으로 공급하는 국가 중요 산업인프라로 폭발·화재·누출 등 사고 위험성이 상시 존재하는 만큼 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명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사장은 이강무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와 만나 공사에서 수행 중인 송유관의 안전검사 및 정밀안전진단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편 국내에 매설된 송유관은 전체 1344㎞로 이중 82%를 대한송유관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에 따라 송유관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2년 주기의 안전검사를 실시하며, 15년 이상된 배관의 경우에는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박경국 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서울의 송유관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송유관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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