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내 신규 분양 단지로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위치한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가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청약홈을 통해 무순위 신규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 무순위 청약은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를 3년 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계약금 1000만 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이 없어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49㎡ 단일 면적 △A타입 83세대 △B1타입 151세대 △B2타입 20세대 △C타입 42세대, 총 29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펜트리 선반 등의 무상 시공과 함께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 3구 쿡탑, 전기 오븐, 욕실 비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옵션 단지다.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동의 중심 상업시설인 ‘사러가 쇼핑’ 재개발 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신풍시장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마트, 카페, 병원, 학원 등 단지 내 상업시설과 신길동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다채로운 생활편의 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하다. 도보통학권 내 도림초등학교, 신길중학교, 대영고등학교 등도 자리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직간접적인 호재를 누릴 수 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계획에도 포함돼 신길 뉴타운 사업 완료 시 길음 뉴타운, 천호 뉴타운을 잇는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며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영등포 일대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 지역을 미래 첨단 융복합 산업 공간으로 재편 중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인프라와 교통망이 탄탄하게 형성돼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영등포역 인근 1호선과 KTX, 7호선 신풍역, 5호선 신길역 등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GTX-B와 신안산선, 난곡선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대형 교통호재 수혜도 예고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에 자리해 대형 호재를 누리는 수혜단지로 꼽힌다”며 “생활편의 인프라, 교통, 교육 여건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으면서도 3년 전 분양가로 책정돼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