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오는 4월 열리는 재보궐선거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 이양수 국민의힘 4·2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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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4·2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관위 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위원장에는 이양수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이외에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 △김재섭 조직부총장 △정희용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서지영 원내대변인 등이 위원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대변인단 8명 명단도 밝혔다. 대변인단은 △김동원 충북 청주시흥덕구 당협위원장 △호준석 서울 구로구갑 당협위원장 △김기홍 인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정광재 대변인 △김민수 대변인 △함인경 법무법인 대덕 파트너변호사 △조용술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박민영 전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청년보좌역 등이다.
4월 2일 열리는 재보궐 선거 확정 선거구는 전국 16곳이다. 조기 대선이 확정될 경우 재보궐 선거는 대선 판세를 가늠할 풍향계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