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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25.8%로 선두에 올랐다. 윤 총장 지지율이 25%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는 똑같이 20.2%로 나타났다.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이 5.2%,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각각 4.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8%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인물 없음’은 5.2%, ‘잘 모름’은 2.7%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