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NFT와 RWA(Real World Asset)를 선도하는 펑키콩즈(Punky Kongz)가 동남아 시장의 RWA 영역 확장을 위해 잰걸음에 나선다.
| (왼쪽부터) 황현기 펑키콩즈 대표, 주국천 AIM 회장 |
|
펑키콩즈는 최근 말레이시아 Allied Integrated Marketing SdnBhd(AIM)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부동산, 코인 발행, AI 산업 개발, 천연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통해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 간 핵심 협약은 △디지털화된 부동산 자산 관리 모델 구축 △RWA 기술을 활용해 실물 자산 디지털화, 코인 발행을 통해 새로운 투자 모델 개발 △자산 관리, 물류 최적화,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응용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천연자원의 평가, 채굴, 생산, 가공, 물류, 유통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공동 관리 등이다.
주국천 AIM 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펑키콩즈와 AIM의 협력은 RWA 기술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대단히 중요한 기회”라며 “부동산, 천연자원, AI 등 AIM의 핵심 역량을 펑키콩즈의 독보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과 융합하여 전 세계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회장은 “각자 보유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AIM과 펑키콩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양사의 협력은 말레이시아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비즈니스 롤모델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황현기 펑키콩즈 대표이사는 “AIM과의 협력을 통해 RWA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동남아 및 글로벌 경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펑키콩즈는 RWA와 결합할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이를 통한 실질적이자 새로운 투자 경험과 수익 구조 창출이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