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신작 ‘붉은사막’이 오는 21~2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하는 게임 행사인 게임스컴 2024에서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게임 홍보 이미지(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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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스컴 어워드는 코로나 사태 이후 본격적인 행사인 만큼 많은 대작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치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듄, 스타워즈, 몬스터헌터 등 인기 지식재산(IP)의 게임을 비롯해 캠콤, 반다이남코 등의 글로벌 게임사들과 겨룬다.
붉은사막은 비주얼(Best Visuals)과 에픽(Most Epic) 부문에서 최고의 게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비주얼 부문은 뛰어난 그래픽, 심미적 디자인과 인상적인 시각 효과 등 평가가 중점 이뤄진다. 에픽 부문은 이용자가 게임 시 웅장함, 경외감을 주는 경험 등을 심사한다.
어워드 수상작은 오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 발표된다.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