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쇼핑·케미칼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 무근"

  • 등록 2024-11-18 오후 1:35:15

    수정 2024-11-18 오후 1:35:1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지주(004990)와 롯데쇼핑(023530), 롯데케미칼(011170)은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18일 공시했다.

지난 주말께 증권가를 중심으로 롯데그룹에 유동성 위기가 불거져 내달 모라토리움(채무 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추측성 글이 돌았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32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6.82%) 내린 2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은 같은 기간 각각 3700원(5.96%) 내린 5만 8400원에, 5500원(7.49%) 하락한 6만 79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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