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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시34분 기준 3.444%, 3.426%로 각각 3.8bp, 3.9bp(1bp=0.01%포인트) 하락 중이다. 5년물은 4.5bp 내린 3.487%, 10년물 금리는 5.4bp 하락한 3.571%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20년물 금리는 3.6bp 내린 3.489%, 30년물 금리는 3.7bp 내린 3.388%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도 강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4.36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51틱 오른 111.81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단기 고점 형성…“크레딧 과열은 다소 우려”
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상승한 3.40%서 출발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1.7bp 내린 4.567%를 기록 중이다.
전날 3.5%를 넘어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속되는 저가 매수 유입으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장 중에는 3.422%까지 떨어졌다.
이어 “저축은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은행채는 이미 스프레드가 많이 붙었고, 캐피탈채를 사기엔 발행 금리가 언더로 강하게 나오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장 중에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긴급조치’ 관련 추경 요구 소식이 나왔으나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앞선 운용역은 “총선 전 180석이었을 당시에도 정부가 듣지 않았던 만큼 시장 영향력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 마감 후에는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와 4월 필라델피아연방은행 제조업활동지수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