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이 서울 봉은사 향적원에서 ‘자비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임직원 일동, 원명 봉은사 주지스님, 토골라스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내외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봉은사에서 진행된 ‘자비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FIN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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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은사가 마련했으며, 이은재 K-FINCO 이사장 등 임직원과 토골라스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내외가 참석했다.
K-FINCO 임직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홀로 계신 어르신, 소외된 이웃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건설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새해에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