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총선 직전 정당지지도, 민주 41% vs 통합 25%… 무당 18%

17일 발표 한국갤럽 여론조사
선거 앞두고 진보 다소 하락, 보수 소폭 상승
  • 등록 2020-04-17 오후 2:11:41

    수정 2020-04-17 오후 2:11:41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집권여당이 대승을 거둔 4·15총선 직전 정당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5%, 무당(無黨)층 18%, 정의당 5%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과 14일 선거직전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4명(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조사한 결과 지지하는 정당은 민주당 41%, 통합당 25%, 무당(無黨)층 18%,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으로 나왔다. 그 외 정당들의 합이 4%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이 각각 3%포인트·1%포인트 하락했고, 통합당·국민의당이 각각 2%포인트·1%포인트 상승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7%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55%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5%, 미래통합당 19%, 국민의당 7%, 정의당 5% 순이며 27%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혔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37%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30대(2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