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익시오는 올 4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개발 중에 있다. 통신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통화 영역에 AI를 적용해서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LG AI 연구원과 협업을 통해서 확보한 초거대 모델인 엑사원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체 내재화 모델 ‘익시젠’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익시젠은 경량화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모바일 통합 서비스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로 차별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홈 서비스뿐 아니라 업무 생산성 향상 같은 B2B 영역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이재원 LG유플러스(032640) MX디지털 혁신그룹장,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