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엘사이언스, 자외선 LED 제품 살균력 입증 소식에 ‘上’

  • 등록 2020-06-23 오후 1:26:47

    수정 2020-06-23 오후 1:26:4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아이엘사이언스(307180)가 자체 개발한 자외선C(UVC) 발광다이오드(LED)가 99.9%의 살균력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아이엘사이언스 주가는 전일 대비 29.96% 오른 308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275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UVC LED가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시험에서 10분 동안 빛을 내리쬔 결과 대장균이 99.9% 살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단파장 자외선 종류인 UVC는 바이러스 및 세균을 강력하게 살균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발간하는 ‘스펙트럼’지에선 파장이 짧은 자외선이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게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LED 조명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강소기업이다. 안정적 캐시카우(주 수익원) 사업인 LED 조명 사업을 필두로 실리콘렌즈 부품소재 사업,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조명 사업까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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